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국방부 납품 청탁’ 의혹 관련 유한열 전 고문 공범 체포

등록 2008-08-26 01:37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광준)는 유한열(70·구속) 전 한나라당 상임고문이 연루된 국방부 납품 청탁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공범인 김아무개씨를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공범인 한아무개(구속), 이아무개(수배)씨와 함께 납품 청탁을 한 ㄷ통신 이아무개 대표와 유 전 고문을 연결해주고 5억5천만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대선 때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정책특보를 지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이 대표로부터 받은 돈을 로비에 사용한 사실이 있는지, 공범과 어떻게 나눴는지 등을 조사한 뒤 이르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검찰 조사를 통해 이들은 5억5천만원을 받아 유 전 고문이 2억원을 챙기고, 나머지 3명은 각 1억원씩 나눠 가진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