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 항공모함’ 부산항 정박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가 ‘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에 참가하려고 6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앞바다에 정박해 있다. 길이 333m, 너비 78m 규모로 110층 빌딩을 옆으로 뉜 크기와 비슷한 이 항공모함에는 승조원 5600여명이 타고 있으며 항공기 80대를 탑재할 수 있다.
부산/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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