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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민상련, 서정갑씨 내란미수 추가고발

등록 2005-01-13 18:43수정 2005-01-13 18:43

전국민주화운동상이자연합(전민상련)은 13일 대규모 우익집회와 일간지 의견광고 등을 통해 “국군은 대통령의 명령을 거부하라”고 선동하고 후원금을 모금한 예비역대령연합회장 서정갑(65)씨를 내란 미수와 기부금품모집규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추가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민상련은 고발장에서 “서씨가 지난해 7월2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연 ‘국군 격려 국민대회’는 군사쿠데타를 부추긴 내란 미수죄에 해당한다”면서 “서씨는 또 지난해 7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3차례에 걸쳐 ‘총성없는 적색 쿠데타가 진행되고 있다’는 등의 의견광고를 실으면서 은행 계좌번호를 적어 행자부장관 등의 허가없이 후원회비를 불법 모금했다”고 주장했다.

전민상련은 지난해 7월 서씨를 내란선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최근 400여명의 진정서를 첨부해 검찰에 서씨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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