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4일 비 온 뒤 강추위…5일 전국 영하권

등록 2008-12-03 21:59수정 2008-12-03 22:43

4일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 전국에 비가 오고 갠 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지겠다”며 “서해안 일부 지역엔 5~6일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번 대륙고기압의 찬공기는 지난달 18~19일 때보다 강할 것으로 예측돼, 서해안 지역에 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5일 아침엔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방을 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서울 -7도)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에선 영하(서울 -4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6일 아침(서울 -10도)에 정점에 이른 뒤 일요일인 7일까지 이어지다가 8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찬공기가 서해로 확장해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충남·전남북 서해안에는 5일과 6일 사이에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5일엔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수도관이 동파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많은 눈이 예상되는 서해안 지방에선 비닐하우스 붕괴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철우 기자 cheolwo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