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민주노총 간부 ‘성폭력 사건’ 서울중앙지검서 직접 수사

등록 2009-02-18 21:15

서울중앙지검은 ‘민주노총 간부의 성폭행 미수 사건’을 관할 검찰청이나 경찰에 넘기지 않고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청현)는 지난 16일 저녁 피해 여성을 고소인 자격으로 4시간 가량 조사했다.

정병두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고소인이 검찰의 수사를 원하고 있고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인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의 도피 과정 수사 결과를 지켜보며, 피고소인이 도피 과정에 개입한 증거가 나오면 민주노총 차원의 성폭행 사건 무마 시도 여부도 살펴볼 방침이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