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법인카드 뇌물’ 신상우 전 KBO 총재 기소

등록 2009-03-10 19:58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박정식)는 10일 ‘수사와 관련한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해 달라’는 청탁의 대가로 법인카드를 받아 쓴 혐의(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신상우(72)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불구속 기소했다.

신 전 총재는 2005년 10월께 조영주(53·구속기소) 당시 케이티에프(KTF) 사장한테서 “청와대에 접수된 음해성 투서로 인해 수사기관에 수사 지시가 내려가는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 달라”는 청탁을 받고, 이 회사 협력업체인 ㅇ사의 법인카드를 받아 지난해 9월까지 7600여만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아들을 ㅇ사 직원으로 등록해 놓고 급여 명목으로 1억7천만원을 지급받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