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 새 위원장에 박영립(사진) 변호사가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사시 23회 출신으로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로 있으면서 2007년부터 사분위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위원장 자리는 전임 정귀호 변호사가 조선대·상지대·세종대·광운대 등 네 개 대학의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빚어지면서 사퇴해 지난해 11월 이후 공석이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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