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17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삼성정밀화학 울산공장 열병합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과 인근 기업체가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치솟고 있으며 유독한 연기가 도심과 주택가까지 날아들어 소방당국에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창 기자 stnsb@yna.co.kr (울산=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