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윤웅걸)는 16일 전교조 여성 조합원을 성폭행하려 하고 수배 중이던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강간미수 및 범인도피)로 전 민주노총 간부 김아무개(45)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권기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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