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장자연 전 매니저 경찰 출석

등록 2009-03-25 14:50

25일 오후 탤런트 고 장자연씨의 매니저 유장호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유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탤런트 고 장자연씨의 매니저 유장호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유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탤런트 장자연(30) 자살사건의 핵심인물인 전 매니저 유모(30) 씨가 25일 오후 경찰에 출석했다.

유 씨는 변호인과 함께 오후 1시께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에 나와 포토라인에서 잠시 사진 촬영에 응했다.

유 씨는 "경찰 조사와 소환을 거부한 적이 없다. 오늘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짧게 말하고 조사 장소인 1층 진술녹화실로 향했다.

경찰은 유 씨를 상대로 문건 작성 및 입수 경위, 원본 및 추가 사본과 제3의 문건 존재 여부, 언론 유출 경위 및 사본 목격자들의 신원 등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또 소속사와의 갈등 관계와 문건의 사전 유출 정황 등이 장 씨의 자살에 영향을 미쳤는지와 문건의 작성과 유출에 연예계의 실력자 등 배후가 개입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장 씨의 유족으로부터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유 씨를 이날 피고소인 신분으로 부른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