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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태안기름 여전한데…삼성중공업 책임제한

등록 2009-03-26 23:17

2007년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의 최대 피해지역인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주민들이 26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근심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위)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생태계 조사반이 현장조사를 위해 굴착한 의항2리 해안가 바위틈에서 검은 기름이 흘러나와 있다.(아래)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법원이 지난 24일 삼성중공업의 책임제한 신청(56억원)을 받아들인 데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 마을 김관수(58) 이장은 “이 엄청난 피해를 일으킨 회사에 56억원의 책임만 지우겠다는 법원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태안/이종찬 선임기자 <A href="mailto:rhee@hani.co.kr">rhee@hani.co.kr</A>
2007년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의 최대 피해지역인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주민들이 26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근심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위)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생태계 조사반이 현장조사를 위해 굴착한 의항2리 해안가 바위틈에서 검은 기름이 흘러나와 있다.(아래)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법원이 지난 24일 삼성중공업의 책임제한 신청(56억원)을 받아들인 데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 마을 김관수(58) 이장은 “이 엄청난 피해를 일으킨 회사에 56억원의 책임만 지우겠다는 법원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태안/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2007년 발생한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의 최대 피해지역인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주민들이 26일 오후 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총회에서 근심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위)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생태계 조사반이 현장조사를 위해 굴착한 의항2리 해안가 바위틈에서 검은 기름이 흘러나와 있다.(아래)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법원이 지난 24일 삼성중공업의 책임제한 신청(56억원)을 받아들인 데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이 마을 김관수(58) 이장은 “이 엄청난 피해를 일으킨 회사에 56억원의 책임만 지우겠다는 법원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태안/이종찬 선임기자 r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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