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진 검찰총장의 사표가 4일 수리됐다.
조은석 대검찰청 대변인은 “청와대가 임 총장의 사직서를 수리했으며, 이에 따라 5일 오후 임 총장의 퇴임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11월 제36대 검찰총장에 취임한 그는 법정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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