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는 5일 언론관련법 처리 당시의 국회 상황이 담긴 카메라와 폐쇄회로티브이(CCTV) 영상물, 회의록 등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허용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헌재의 요청에 따라 본회의장 내부를 촬영한 카메라 13대의 녹화 영상물과 본청 내부 16대의 폐쇄회로티브이 녹화 화면, 법안별 투표 현황 기록, 전자투표 로그기록, 본회의 회의록, 음성기록 테이프 등을 보관돼 있는 상태 그대로 제출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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