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이후락 자녀 미국 부동산 다수 소유”

등록 2009-10-31 20:37

재미교포 안치용씨 ‘3천만~5천만달러’ 규모 주장
31일 별세한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자녀가 미국에 최대 5천만달러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미교포 블로거 안치용 씨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시크릿 오브 코리아'를 통해 "고(故) 이 전 중장정보부장의 자녀는 한국의 재벌일가가 사는 뉴저지주 알파인에 호화주택을 소유한 것은 물론이고 뉴욕 맨해튼의 대형빌딩, 퀸즈의 빌딩, 최근에는 뉴저지주 엣지워터의 대지와 주택을 구입하는 등 부동산 규모가 3천만~5천만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안 씨는 이 전 부장이 애초 3남만을 슬하에 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외동딸이 있다고 거론한 뒤 "현재 뉴저지 알파인에 사는 외동딸 A씨 부부는 3년 전에 시세가 600만달러가 넘는 집을 구입하는 등 1975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뉴저지주, 하와이, 뉴욕 등지에서 주택과 건물을 사고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부장의 큰아들과 작은아들도 미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며 "계약서 스캔 등이 끝나는 대로 그 내역을 차근차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