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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서울 아침 영하 10도…출근 빙판길 조심

등록 2010-01-04 20:35

전국 ‘꽁꽁’ 이번주 내내 강추위
4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소한인 5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로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쌓인 눈이 얼어붙으며 출근길 교통대란이 이틀째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기상청은 “눈이 그친 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5일 전국의 최저기온이 영하 17도에서 영하 2도를 기록할 것”이라며 “서울과 인천은 한낮 최고기온도 각각 영하 5도, 영하 6도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추위는 7일 더욱 심해진 뒤 다음주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쌓인 눈이 당분간 녹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또 충남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 7일까지 눈이 이어지겠다고 밝혀, 지난 연말 폭설이 내린 이 지역에 또다시 극심한 눈 피해가 염려된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발표한 ‘1개월(1월11일~2월10일) 기상 전망 자료’에서, 1월 중하순에 우리나라 날씨가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동 폭이 큰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런 추위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월 초에나 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권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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