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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1 14:07 수정 : 2005.01.01 14:07

1일 오전 10시58분께 충남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 이 모(89)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신고자 이 모(82.여)씨는 "새해를 맞아 인사차 들렀는데 방안에 연기가 자욱한채 불이 붙고 있어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집안 내부 20㎡을 태워 9만5천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이웃주민들에 의해 곧 꺼졌으나 이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이 집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살아왔다.

경찰은 방안에 놓아둔 화롯불이 옷가지 등으로 옮아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공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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