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필로폰(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탤런트 김성민(36·사진)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김씨는 외국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 등에서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일 저녁 김씨를 체포해 필로폰을 구입한 경위, 함께 투약한 사람 등에 대해 조사했다.
김씨는 <문화방송> 드라마 ‘인어아가씨’와 <한국방송> 주말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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