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14일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에서 16일 오후 2시29분께 시장 통로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이 지붕에 쌓인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내려, 삼척소방서 구조대원과 군인들이 매몰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시장 상인 박아무개(55·여)씨 등 9명이 눈더미와 지붕 구조물에 깔렸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박씨가 무릎 골절상을 당하는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삼척/글 정인환 기자, 사진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지난 11~12일, 14일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에서 16일 오후 2시29분께 시장 통로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이 지붕에 쌓인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내려, 삼척소방서 구조대원과 군인들이 매몰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시장 상인 박아무개(55·여)씨 등 9명이 눈더미와 지붕 구조물에 깔렸다가 1시간 만에 구조됐으나, 박씨가 무릎 골절상을 당하는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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