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우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고문 l 고광헌
편집인 l 권태선
기획조정본부장 l 박영소
애드본부장 l 배경록
콘텐츠비즈니스협력위원장 l 송우달
편집국장 l 박찬수
편집인 l 권태선
기획조정본부장 l 박영소
애드본부장 l 배경록
콘텐츠비즈니스협력위원장 l 송우달
편집국장 l 박찬수
한겨레신문사는 지난 19일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양상우(48·사진) 출판미디어본부장을 선임했다. 양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해 기동취재팀장, <한겨레21> 사회팀장 등을 거쳤으며, 노조위원장과 우리사주조합장, 비상경영위원장, 미디어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양 대표이사는 지난 1월21일 한겨레신문사 주주사원들의 직접선거를 통해 대표이사 후보에 당선됐다.
사내이사로는 기획조정본부장(상무이사)에 박영소 제작·판매 담당 상무가, 애드본부장(상무이사)에 배경록 현 애드본부장이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영환 성공회대 부총장, 윤종연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권영국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이상규 인터파크 사장, 하승수 변호사(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가 선임됐다. 또 감사에는 윤종훈 회계사가 선임됐다.
한겨레신문사는 주총이 끝난 뒤 이사회를 열어 고광헌 전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위촉하고, 편집인(전무)에는 권태선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신설된 콘텐츠비즈니스협력위원장(상무)에는 송우달 총괄상무가 임명됐다.
지난 11일 편집국 기자들의 동의투표를 거쳐 임명된 박찬수 편집국장은 20일 정식 취임했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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