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만 65살 이상 노인이 지난해 말로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이 바둑을 두며 소일하고 있다. 서울시가 내놓은 ‘2010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통계’ 자료를 보면, 서울지역 65살 이상 고령 인구는 100만2770명으로 서울 인구의 9.7%에 이르렀다. 고령 인구는 2009년 말보다 5만여명 늘어난 반면, 14살 미만 유소년 인구는 6만여명 줄었다. 이에 따라 유소년 인구 대비 고령 인구 비율인 노령화지수도 62.8에서 69.9로 뛰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서울에 사는 만 65살 이상 노인이 지난해 말로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이 바둑을 두며 소일하고 있다. 서울시가 내놓은 ‘2010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 통계’ 자료를 보면, 서울지역 65살 이상 고령 인구는 100만2770명으로 서울 인구의 9.7%에 이르렀다. 고령 인구는 2009년 말보다 5만여명 늘어난 반면, 14살 미만 유소년 인구는 6만여명 줄었다. 이에 따라 유소년 인구 대비 고령 인구 비율인 노령화지수도 62.8에서 69.9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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