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에서 일하다 해고된 김동섭씨의 부인 도경정(32)씨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 및 조남호 회장의 국회 출석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아들 김성민군을 안은 채 눈물을 닦고 있다. 도씨는 “11개월 된 아기가 4개월 때 이후론 아빠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며 “우리 가족들, 아이들에게 하루빨리 아빠를 돌려달라”고 말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한진중공업에서 일하다 해고된 김동섭씨의 부인 도경정(32)씨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한진중공업 문제 해결 및 조남호 회장의 국회 출석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아들 김성민군을 안은 채 눈물을 닦고 있다. 도씨는 “11개월 된 아기가 4개월 때 이후론 아빠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며 “우리 가족들, 아이들에게 하루빨리 아빠를 돌려달라”고 말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