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춘천시 중앙로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한미 에프티에이 국회비준 결사저지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남궁석 전국농민회 강원연맹 의장은 “중요한 농산물은 국가 차원에서 수급계획을 세우고, 일정량 이상을 수매 또는 계약재배로 확보해야 한다”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을 촉구했다. 회견이 끝난 뒤 농민들은 도청 앞 광장에 햇벼 28t을 쌓아 올렸다. 글·사진/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쌓이는 나락, 쌓이는 분노.’ 20일 오후 춘천시 중앙로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한미 에프티에이 국회비준 결사저지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쟁취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남궁석 전국농민회 강원연맹 의장은 “중요한 농산물은 국가 차원에서 수급계획을 세우고, 일정량 이상을 수매 또는 계약재배로 확보해야 한다”며,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도입을 촉구했다. 회견이 끝난 뒤 농민들은 도청 앞 광장에 햇벼 28t을 쌓아 올렸다. 글·사진/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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