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가이 포크스’ 가면과 영화 <스크림>에 나온 가면을 쓴 사회당 당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여의도를 점령하라’ 7차 행동을 알리는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이 환율 전광판에 비쳐 보이고 있다. 이들은 론스타에 대한 징벌적 매각과 금융피해자 구제를 요구했다. 가이 포크스는 영국의 제임스 1세가 가톨릭을 억압한 데 항의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처형된 인물로, 그의 가면은 월가 시위 등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가이 포크스’ 가면과 영화 <스크림>에 나온 가면을 쓴 사회당 당원들이 17일 오전 서울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여의도를 점령하라’ 7차 행동을 알리는 거리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이 환율 전광판에 비쳐 보이고 있다. 이들은 론스타에 대한 징벌적 매각과 금융피해자 구제를 요구했다. 가이 포크스는 영국의 제임스 1세가 가톨릭을 억압한 데 항의해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처형된 인물로, 그의 가면은 월가 시위 등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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