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희귀동물인 바다코끼리 한 쌍이 러시아 해양동물연구센터 틴로연구소에서 반입돼,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테마동물원 쥬쥬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암컷은 생후 8개월로 몸무게 120㎏, 수컷은 18개월로 몸무게 200㎏인데, 다 자라면 1t을 넘는다. 바다코끼리는 베링해와 알래스카 등지에 12만여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글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사진 테마동물원 쥬쥬 제공
지구온난화로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는 희귀동물인 바다코끼리 한 쌍이 러시아 해양동물연구센터 틴로연구소에서 반입돼,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테마동물원 쥬쥬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암컷은 생후 8개월로 몸무게 120㎏, 수컷은 18개월로 몸무게 200㎏인데, 다 자라면 1t을 넘는다. 바다코끼리는 베링해와 알래스카 등지에 12만여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글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사진 테마동물원 쥬쥬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