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KBS 새노조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

등록 2012-03-30 08:31

MB정부 전방위 불법사찰
‘축소수사’ 뒷받침
<한국방송>(KBS) 새노조는 “<리셋 케이비에스 뉴스9>가 보도한 문건은 검찰이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법원에 제출한 자료”라고 29일 밝혔다. 김현석 새노조 위원장은 “우리가 파업을 안 했으면 취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자료를 건네준 취재원이) 파업중인 한국방송 기자라고 하니까 진실을 보도할 수 있겠다며 건네줬다”고 말했다.

<리셋 케이비에스 뉴스9> 제작진은 자신들이 입수한 자료가 국무총리실의 전체 사찰 자료 중 극히 일부로 보인다고 밝혔다. 제작진인 김경래 기자는 “한 명의 조사관한테서 유출된 자료”라며 “이 조사관의 컴퓨터가 지워졌는데 남아 있는 자료를 복원하고 조사관의 유에스비 등에 보관된 자잘한 것을 복원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확보한 자료 파일은 1년 단위로 작성한 ‘하명사건처리부’ 엑셀파일 3건과 사찰을 한 기관이나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사찰내역을 기록한 2619건의 한글파일이다. 엑셀파일에는 ‘하명사건처리부 처리 현황과 진행상황’ 등이 세부 항목으로 구분돼 있다.

남철우 새노조 홍보국장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이기 때문에 새노조가 정보를 독점할 이유는 없다. 자료를 언론에 전면 공개하는 방법이나 시점은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 새노조는 30일 오전 11시 사무실에서 ‘언론사찰 규탄 및 김인규 퇴진 요구’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권귀순 기자 gskwo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박근혜 대 문재인…사활건 ‘대선 전초전’ 개막
현직 부장검사 회식자리서 여기자 2명 몸 더듬고 성추행
안철수, 송호창·인재근에 지지 메시지…4·11총선 본격 개입
김윤옥 국립중앙박물관 만찬, 어떻게 봐야 하나?
‘라면의 남성성’ 과학분석으로 밝힌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