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한겨레> 자료사진.
아이스크림 8개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트위터에서 500회 이상 재전송(리트위트)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트위터 아이디 @shin**는 “이제는 아이스크림도 맘놓고 못 먹일 것 같네요... 다 유명회사 제품이던데, 어디를 믿고 무엇을 먹여야 할지요”라고 적었다. “내 돼지바, 배신이야”(@Nie**), “우리 딸이 잘 먹는건데”(@iami**), “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이 세균 덩어리라니~이젠 더운 여름에 뭘 먹어야 하지”(@nj**) 등의 반응도 많았다.
57일째 파업 중인 베스킨라빈스 생산업체 비아르코리아 생산공장 직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트위터 아이디 @love**는 “이번 아이스크림 세균 검출 사건에 있어 외주업체에 맡기고 있는 배스킨라빈스도 신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아이디 @koo5135도 “베스킨라빈스 파업으로 현재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주)동그린과 홍영식품의 제품에서 무더기로 세균이 검출되었군요! 베스킨이라고 안전할까요???”라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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