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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2018년까지 공공조명 전부 엘이디로”

등록 2012-07-19 14:51

전력량 해마다 1200억원 정도 절약 예상
민간은 2030년까지 교체 목표
서울시가 오는 2018년까지 공공청사나 도로용 조명 등 모든 공공조명을 전력 효율이 좋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민간 조명은 2030년까지 전부 엘이디로 교체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시는 2014년까지 공공 부문에 80만개, 민간 부문에 700만개의 엘이디 조명을 보급해 각각 50%, 25%의 보급률을 달성한다는 게획이다. 이렇게 되면 여의도 63빌딩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량의 30배인 1100GWh가 해마다 절약된다. 돈으로 환산하면 1200억원에 달한다.

엘이디 조명은 기존 조명에 견줘 전력은 최고 80% 절약하면서도 수명이 5배가량 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 전체 전력 사용량의 20%를, 시내 건물의 전력 사용량 중 37%를 조명기기가 쓰고 있어 시내 건물의 조명을 전부 엘이디로 바꾸는 경우 시 전력 사용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박기용 기자 xe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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