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57분 현재 영광 6호기가 발전 정지에 들어갔으나 산업체의 집단 휴가로 전력수급은 일단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3시50분 현재 예비역은 570만kW, 최대피크전력은 700만kW 내외로 형성되고 있어 영광 6호기 정지로 인한 블랙 아웃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오는 13일까지 산업체의 집단 휴가가 예정돼 있어 영광6호기 정지가 전력수급에 문제는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동이 즉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전략수급 상황은 재검토해 봐야한다고 답변을 유보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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