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방배동에 있는 본사와 관제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쪽은 지은 지 27년이 넘은 현재의 본사와 10년의 내구연한을 넘긴 관제소를 군자차량기지(용답동)로 이전하는 계획안을 최근 서울시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전사업비로 노후설비 개량비용까지 포함해 1132억원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메트로 쪽은 본사 매각비용으로 충당한다는 계산이다. 현재 상태에서 팔 경우 850억원, 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해 팔 경우 1954억원까지 마련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한해 1500억원 정도의 적자가 쌓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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