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천(46)씨
박도백 선생의 손자를 비롯한 독립운동가 후손 13명이 67돌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 법무부는 13일 독립유공자의 직계 가족들에게 특별귀화를 허용하는 국적법에 따라 이들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박승천(46·사진)·박금련(30)씨는 1919년 부산에서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르고 만주로 건너간 항일지사 박도백 선생의 손자와 증손녀다. 또 만주와 간도에서 항일무장투쟁을 벌였던 이명순 선생의 증손녀 이진숙(49)씨, 강인수 선생의 손녀 강영월(55)씨, 광복군 2지대 군의관 엄익근 선생의 외증손자 염철수(57)씨도 국적을 얻었다. 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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