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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낮 최고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진 25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와 밤섬 사이 얼어붙은 한강 위에 내린 눈이 겨울 정취를 더하고 있다. 26일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절정을 이룬 뒤 모레부터 풀릴 전망이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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