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22일 자신을 때리는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아무개(4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21일 밤 10시께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식당 안에서 남편 정아무개(44)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남편이 폭력을 휘두르자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 정씨가 평소에도 폭력을 휘둘러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23일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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