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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용산 3선 출신 진영 “용산사업 디폴트는 오세훈 탓”

등록 2013-03-14 16:34수정 2013-03-14 21:12

진영
진영
“서부 이촌동 포함한 무리한 통합 개발 때문”
31조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 탓이라고 비판했다.

진 장관은 14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무리하게 통합개발을 추진한 것이 잘못이다. 코레일 땅만 했으면 됐는데 지역 주민의 동의없이 서부 이촌동까지 포함시켜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진 장관은 용산에서 2004년에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2012년 총선까지 내리 3선을 했다. 진 장관은 또 “재개발지역을 광범위하게 잡다보니 겨우 3~4년 전에 입주했는데 재개발해야 하는 아파트도 포함됐다. 이 아파트를 재개발하면 당연히 매입비가 많이 들고 결국 분양가도 높아진다. 결국 주민들 사이에 찬반이 반반으로 나뉘어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도 참 다루기 힘든 문제다”고 말했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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