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스타 선수 출신인 강동희(46) 전 원주동부 감독이 브로커의 제의로 돈을 받고 프로농구 경기의 승부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29일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경기도 의정부지검 형사5부(부장 유혁)는 강전 감독과 함께 승부조작 대가로 강 전 감독에게 돈을 준 혐의(상습도박 등)로 브로커 최아무개(37)씨와 전 프로야구 선수 조아무개(39)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브로커를 통해 강 전 감독에게 돈을 전달한 혐의로 김아무개(32·수감중)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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