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전비리 수사단(단장 김기동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은 12일 현대중공업 김아무개(56) 전 영업담당 전무와 김아무개(49) 영업담당 상무, 손아무개(49) 영업부장 등 3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김 전 전무 등은 한국수력원자력㈜ 송아무개(48) 부장한테 원전 부품 등의 납품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6억~7억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부장은 제이에스(JS)전선이 한수원에 납품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2호기의 제어케이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혐의로 8일 구속기소됐다.
부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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