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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태풍 ‘도라지’ 소멸…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 계속

등록 2013-09-04 17:11수정 2013-09-04 18:29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신경 써야
낮에는 다소 덥고, 저녁과 아침에는 서늘해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형 태풍 도라지는 일본에 상륙한 뒤 오늘 아침 9시께 소멸됐다.

오늘 퇴근시간대에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이 오늘 오후 4시10분에 발표한 기상예보를 보면,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고 강원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 저녁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가끔 구름많고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낮 최고기온이 25~30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 전해상과 남해 동부 앞바다(부산앞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오늘과 내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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