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서늘하고 낮엔 다소 더운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10일) 낮엔 서울·경기도·영서 지방에, 모레(11일)에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다.
오늘 퇴근시간대에 서울·경기도는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오늘 오후 4시20분에 발표한 기상예보를 보면, 현재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오늘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에는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일(10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는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서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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