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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속보] 태풍 ‘다나스’ 오늘 밤이 최대 고비

등록 2013-10-08 19:58수정 2013-10-08 20:20

밤 9시 기준 동해 남부 전해상에 ‘태풍 주의보’ 발령
시간당 20㎜ 많은 비…자정 이후 동해로 빠져나갈 듯
제24호 태풍 ‘다나스’로 우리나라는 8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저녁 7시 기상예보를 통해 “현재 남해안과 경북 일부 지역이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시간당 20㎜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자정 이후 태풍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빠져나간 태풍은 현재 전남 남해안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다. 밤 11시~자정에는 영남지역 해안을 가까이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밤 9시 동해 남부 전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 울릉도, 독도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은 자정이 넘어가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울릉도와 독도는 9일 새벽까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겠다. 9일 오전까지 남부지역과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태풍의 규모는 작아졌지만 위력은 여전히 강한 상태다. 해안가 지역에서는 침수 등에 대한 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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