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늦은 귀가 나무라는 남편에게 흉기 휘두르다 결국…

등록 2013-12-18 13:57

중학교 동창 모임에 갔다가 집에 늦게 들어온 아내가 이를 나무라는 남편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18일 부부싸움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아내 ㄱ(3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ㄱ씨는 17일 밤 10시45분께 대구 북구 아파트 거실에서 남편과 다투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남편 김아무개(44)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냄비뚜껑을 던지는 등 폭력을 휘둘러 화가 나 순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김씨의 주검을 부검하는 한편 ㄱ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대구/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