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동해고속도로에서 버스 2대 추돌…35명 사상

등록 2013-12-18 16:28

18일 오전 6시50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인근 동해고속도로 28.3km 지점에서 속초 방면으로 가던 고속버스(운전자 김모)가 정차해 있던 여객버스(운전자 홍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씨 등 2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했다. 119구조대원들이 휴짓조각처럼 부서진 버스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3.12.18 / 강릉=연합뉴스
18일 오전 6시50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인근 동해고속도로 28.3km 지점에서 속초 방면으로 가던 고속버스(운전자 김모)가 정차해 있던 여객버스(운전자 홍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씨 등 2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했다. 119구조대원들이 휴짓조각처럼 부서진 버스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3.12.18 / 강릉=연합뉴스
고속버스 운전사 등 2명 사망
18일 오전 6시50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인근 동해고속도로에서 속초 쪽으로 가던 고속버스(운전자 김아무개·51)가 갓길에 멈춰 있던 45인승 여객버스(운전자 안아무개·50)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운전사 김씨와 승객 김아무개(48)씨 등 2명이 숨지고 이아무개(38)씨 등 다른 승객 26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또 여객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안씨와 승객 등 7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갓길에 멈춰 있던 여객버스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릉/박수혁 기자 p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