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펑” 소리 뒤 불길 치솟아…부산서 주택 화재로 1명 숨져

등록 2013-12-25 15:47

혼자 잠자고 있던 집주인 참변
25일 새벽 1시15분께 부산 서구 서대신동 다가구주택 2층 조아무개(57)씨의 집에서 불이 나 집에서 혼자 잠을 자고 있던 조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 중부소방서는 “새벽 1시18분께 현장에 도착해 물을 뿌리며 집안으로 들어갔으나 조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길이 크게 치솟아 오르고 있어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불은 2층 집 내부 66㎡를 모두 태워 500만원어치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분만에 꺼졌다.

화재를 신고한 인근 주민 김아무개(29)씨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창 깨지는 소리에 놀라 밖을 보니 맞은편 2층 집 창문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6일 화재감식팀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