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자리한 옛 영등포교도소가 철거를 앞두고 3일 하루 동안 시민에게 개방됐다. 영등포교도소는 고 김근태 전 민주당 고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지하 시인 등이 수감됐던 곳으로 1949년에 부천형무소로 문을 열어 부천교도소, 영등포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로 이름을 바꿨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자리한 옛 영등포교도소가 철거를 앞두고 3일 하루 동안 시민에게 개방됐다. 영등포교도소는 고 김근태 전 민주당 고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김지하 시인 등이 수감됐던 곳으로 1949년에 부천형무소로 문을 열어 부천교도소, 영등포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로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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