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전아무개군의 부모가 운영하는 세탁소 앞. 세월호에 타고 있다 실종된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가 진도로 내려가 현장에서 아들의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 세탁소 출입문과 유리창 등에는 이웃 주민, 친구들이 전군의 무사 생환을 바라는 글귀들을 붙여 놓았다.
안산/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8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 2학년 전아무개군의 부모가 운영하는 세탁소 앞. 세월호에 타고 있다 실종된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가 진도로 내려가 현장에서 아들의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 세탁소 출입문과 유리창 등에는 이웃 주민, 친구들이 전군의 무사 생환을 바라는 글귀들을 붙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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