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면 파업을 선언하고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노숙투쟁에 나선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소속 노동자들이 길바닥에서 침낭 등에 의지해 쪽잠을 자고 있다. 노동자들과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이로 22일 새벽 동이 터오고 있다. 이들의 노숙투쟁은 17일 염호석 양산센터 분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계기가 됐는데, 생활임금 보장과 노조탄압 중단, 위장폐업 철회, 고 염호석 양산센터 분회장에 대한 사죄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19일 전면 파업을 선언하고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노숙투쟁에 나선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소속 노동자들이 길바닥에서 침낭 등에 의지해 쪽잠을 자고 있다. 노동자들과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이로 22일 새벽 동이 터오고 있다. 이들의 노숙투쟁은 17일 염호석 양산센터 분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계기가 됐는데, 생활임금 보장과 노조탄압 중단, 위장폐업 철회, 고 염호석 양산센터 분회장에 대한 사죄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용 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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