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의료 사고 연루 의사, 링거 주사 맞다 숨져

등록 2014-06-09 18:23

경찰, 자살 추정…병원 CCTV 자료 분석
지난달 전신 마취 상태에서 골절된 팔 수술을 받다 깨어나지 못해 숨진 초등학생의 마취 담당 의사가 숨졌다.

9일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의 한 정형외과 마취 담당 전문의 ㄱ(49)씨가 오전 10시께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에서 링거주사를 맞다 의식을 잃고 호흡이 정지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ㄱ씨는 이날 출근 뒤 병원 직원들에게 피로를 호소하며 링거주사를 놓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ㄱ씨는 지난달 19일 전신마취를 한 뒤 수술을 받다 숨진 초등학생 서아무개(9)양의 마취 담당의사였으며 이날 오후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ㄱ씨가 서양 사고를 괴로워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폐회로텔레비전(CCTV)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H6s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