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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찌푸린데 오존주의보까지…비까지 뚝뚝

등록 2014-06-17 17:23

퇴근길 우산을 챙겨야 한다.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오존주의보가 내렸다. 야외활동도 삼가는게 좋겠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서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방에서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제주도의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부지역과 남해안 제주도에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내릴 비의 양은 5~20mm 정도다. 특히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떨어지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오후 3시 경기도 동북권과 서북권 12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4시에는 서울 동북지역과 동남지역에도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이상일 때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현재 이들 지역의 오존상태는 오존예보 등급 6개 가운데 4번째에 해당하는‘나쁨’상태다. 활동량 많은 어린이와 성인, 호흡기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내일(18일)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는 이어진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 강원 영서 지역에 저녁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상 강우량은 5~30mm 정도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높다.

♣H6s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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