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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후텁지근하고 흐린 날…서울 일부 오존주의보

등록 2014-06-18 17:05수정 2014-06-18 17:06

후텁지근하고 흐린 날씨였다. 중부지역 일부에는 요란하게 비까지 내리고 있다. 천둥ㆍ번개가 치고 돌풍도 분다. 요란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저녁 전에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오후4시 기상예보에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북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지만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다만 경기도 북부지역과 강원도 영서 북부 지역에서는 저녁에도 비가 조금 더 올 수 있다.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내륙 지역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이들 지역 예상 강수량은 5~20mm정도다.

서울 일부 지역은 어제에 이어 오존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후 3시께 서울지역 동남권과 동북권 12개 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4시께 동남권 오존주의보는 해제했지만, 서남권과 서북권에 새로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이 지역 시민들은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겠다.

내일(19일)도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낀다. 하지만 비는 일부 산간과 해안 지역에서만 내린다. 강원산간지역과 경북북동부산간 지역에 5~20mm 정도 비가 내리겠다. 강원북부 동해안 지역에도 5mm 미만 적은 비가 올 수 있다.

바다에서 안개는 오늘처럼 19일에도 짙게 깔린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선박운항과 조업에 주의해야 한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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