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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우박에 천둥·번개…내일 새벽까지 계속된다

등록 2014-06-23 10:58수정 2014-06-23 11:04

2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사옥 옥상에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2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사옥 옥상에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부터 밤까지 돌풍 동반 소나기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서울 하늘에서 쏟아지고 있다. 우박까지 떨어진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요란한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10시 기상예보에서 “낮부터 밤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수량은 5~40㎜정도로 지역별로 편차가 크다. 특히 중부지방과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다.

이번 비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다.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비가 우박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다. 시설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내려가겠다. 서울과 전주ㆍ광주 27도, 대구 26도를 비롯해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8도 사이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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