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입장권 구매를 위해 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기탁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19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서 은행장은 “성금으로 구입된 입장권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및 다문화 가정 초청에 사용되길 바란다”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행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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