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4분께 경북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의 방수로 10m가 무너져 저수지에 가득 차 있던 물 6만1000t이 쏟아져 주변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다.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천에는 지난 17일부터 이날 아침까지 250.5㎜의 비가 내렸다.
영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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